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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urnal

전화 회의

지체 높으신 분들과 1시간 가량 통화 후, 곧바로 외국에 있는 동료와 2시간 통화... 전화기 넘어로 들려오는 내용은 대부분 불만과 비방과 같은 듣기 싫은 내용들이다. 덩달아 나도 기분이 나빠진다. 하지만, 어디 마땅히 넋두리를 풀어 놓을 곳이 없다.

이러게 전화를 오래 하는 경우는 드물지만, 그래도 이런 긴긴 회의가 끝난 뒤에는 내가 무슨 부귀영화를 보려고 이러고있나라는 생각이 든다.

나의 상심한 마음이 그냥 여기에라도 묻혀버렸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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