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8-21. 인생 최대의 모험을 감행한 날.
잘 다니고 있던 회사를 그만두고, 한국의 모든 것을 뒤로한 채, 가족 모두를 데리고 미쿡 캘리포니아로 이사왔다.
이제 벌써 한달이 지났다. 짧은 기간 동안 참 많은 듯...
SSN도 받고...
신용카드도 만들고...
애들을 학교도 보내고...
새 직장에 출근도 하고...
새집도 새로운 가구로 꾸미고...
차도 사고...
교회도 찾고...
학교 행사에도 참석하고...
주님과 함께한 한달간의 여정을 남겨본다.
그저 감사할 뿐...